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사람이 이성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되는 시간이 3초 밖에 안 걸린다고 합니다.
이 사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데
첫 인상만 보고 반하는 시간이 3초라는 게 흥미롭지 않으신가요?
첫 인상은 외모가 100%일겁니다.
외모는 잘생기고 이쁜 얼굴이 될 수도 있지만
패션 스타일, 헤어 스타일 등 다양한 요소들이 접목되어 있죠.
그래서 오늘은 실패 없는 나만의 패션 스타일 찾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나만의 패션 스타일을 찾으려면
먼저 자기 자신을 가장 잘 알아야합니다.
자신을 가장 잘 이해하는 과정 중의 첫번째는 취향 파악입니다.
좋아하는 색상, 패턴, 소재 등을 알아내고
옷을 입을 때 편안하고 자신감이 생기는 스타일을 메모하거나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도 좋습니다.
두번째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다입니다.
자신의 일상, 직업, 활동 등을 고려하여 스타일을 선택하세요.
예를 들어,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사람은 편안한 캐주얼 스타일이 어울릴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영감을 찾는겁니다.
좋아하는 유명인이나 인플루언서의 스타일을 분석해 보세요.
잡지, 패션 블로그, 소셜 미디어에서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스크랩하여
나만의 패션보드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나만의 패션 스타일을 찾기 위해선
자기 자신을 깊이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패션은 단순히 옷을 입는 것을 넘어, 개인의 성격, 가치관, 생활 방식까지 반영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죠.
자기 자신을 알고나면 무엇을 해야할까요?
바로 본인에게 어울리는 색과 옷 핏을 찾는겁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패션의 색과 핏을 찾는 것은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중요한 단계입니다.
각각의 요소는 개인의 신체적 특징과 색상 톤에 맞게 맞춤형으로 선택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패션을 더 돋보이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인에게 어울리는 색과 옷 핏을 찾는 방법으로는
퍼스널 컬러 찾기입니다.
요즘 가장 핫한 주제인 퍼스널 컬러!
퍼스널 컬러는 개인의 피부 톤, 눈동자 색, 머리카락 색에 어울리는 색상을 말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찾으면 얼굴이 더 환해 보이고,
전체적인 스타일이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줄 수 있죠.
퍼스널 컬러는 주로 따뜻한 톤과 차가운 톤으로 나뉩니다.
퍼스널 컬러 |
따뜻한 톤 |
차가운 톤 |
특징 | 피부가 노란빛이 돌고, 눈동자가 갈색이거나 금빛이 감도는 경우 | 피부가 핑크빛이 돌거나, 파란빛이 도는 경우 |
잘 어울리는 색 | 베이지, 브라운, 카키, 골드, 오렌지, 따뜻한 빨강 | 그레이, 블루, 라벤더, 실버, 차가운 빨강 |
추천 계절 | 봄, 가을 | 여름, 겨울 |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거나 거울 앞에서 다양한 색상을 얼굴 가까이에 대어보면
어떤 색이 잘 어울리는지 쉽게 알아낼 수 있기 때문에 집에 있는 옷으로 체크해보셔도 좋습니다.
체형에 맞는 핏 찾기
각각의 체형에 맞는 핏을 찾으면, 옷이 더욱 몸에 잘 맞아보이고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체형에 따라 다음과 같은 핏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사과형 체형 | 배형 체형 | 직사각형 체형 | 모래시계형 체형 | |
추첫 핏 | 상체의 부피감을 줄이는 핏을 선택하세요. V넥 상의나 루즈한 블라우스를 입고, 다리를 강조할 수 있는 스키니 진이나 슬림한 팬츠를 추천합니다. | 허리선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원피스나 하이웨이스트 팬츠가 좋습니다. 벨트를 활용해 허리를 강조하는 스타일도 잘 어울립니다. | 허리선을 강조할 수 있는 스타일이 좋습니다. 벨트로 허리를 조이거나 A라인 스커트로 볼륨감을 더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의는 타이트하게, 하의는 플레어 스타일을 입으면 비율이 좋아 보입니다. | 허리선을 강조할 수 있는 핏이 좋습니다. 타이트한 드레스나 허리 부분이 들어간 블라우스, 피트된 자켓이 어울립니다. |
피해야 할 스타일 | 상체가 부각되는 볼륨 있는 상의나 몸에 너무 타이트한 상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허리 부분이 타이트하거나 주름이 많은 옷은 복부를 부각시킬 수 있습니다. | 허리선을 무시한 박시한 옷이나 일자형 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너무 헐렁하거나 볼륨이 없는 일자형 옷은 체형을 제대로 살리지 못합니다. |
자신의 체형이 어디에 속해있는지 확인 후
옷의 핏을 고르는 게 가장 좋습니다.
체형과 핏만 잘 맞아도 옷을 잘 입어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죠.
옷의 핏과 재질 고려하기
재질 : 다양한 재질의 옷을 입어보고, 몸에 자연스럽게 감기는 재질을 선택하세요.
예를 들어, 몸에 밀착되는 니트나 실크는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고,
면이나 린넨은 편안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줍니다.
옷의 길이 : 자신의 키에 맞는 옷의 길이도 중요합니다.
키가 작다면 너무 긴 옷보다는 발목이 드러나는 기장,
반대로 키가 크다면 길이가 긴 옷을 선택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옷의 핏과 재질은 패션 스타일의 디테일을 잡아주니
이 부분도 옷을 구매하실 때 꼭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래의 패션 스타일과 용어를 참고하여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하세요!
패션 스타일 명칭
- 캐주얼 (Casual): 일상적인 편안한 스타일로, 티셔츠, 청바지, 스니커즈 등 활동하기 편한 옷을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 미니멀리즘 (Minimalism): 심플하고 간결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과한 장식 없이 베이직한 컬러와 핏을 추구하는 스타일입니다. 주로 흰색, 검정, 그레이 등의 색상을 사용합니다.
- 스트리트 패션 (Street Fashion): 힙합, 스케이트보드 문화에서 영향을 받아 자유롭고 개성적인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후드티, 오버사이즈 옷, 스니커즈가 대표적입니다.
- 빈티지 (Vintage): 192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과거 패션을 재해석한 스타일입니다. 옛날 옷을 현대적으로 연출하거나, 중고 의류를 활용하여 개성을 표현합니다.
- 클래식 (Classic): 시대를 초월하는 전통적인 스타일로, 주로 격식을 갖춘 옷차림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잘 재단된 수트, 깔끔한 셔츠, 정장 스타일의 원피스 등이 있습니다.
- 럭셔리 (Luxury): 고급 브랜드의 아이템을 중심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하는 스타일입니다. 화려한 액세서리와 고급 소재가 특징입니다.
- 스포티 (Sporty): 운동복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로, 트레이닝복, 레깅스, 운동화 등이 대표적입니다. 최근에는 **애슬레저(Athleisure)**라는 용어로 운동복을 일상복으로 활용하는 스타일을 말하기도 합니다.
- 보헤미안 (Bohemian): 자유롭고 예술적인 감성을 표현하는 스타일로, 꽃무늬, 루즈한 실루엣, 긴 원피스 등이 특징입니다. 히피 문화에서 파생된 스타일입니다.
- 프레피 (Preppy): 대학생들의 교복 스타일에서 유래한 깔끔하고 단정한 패션입니다. 셔츠, 브이넥 스웨터, 치노 팬츠 등이 자주 사용됩니다.
- 시크 (Chic):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주로 블랙, 화이트, 그레이 등 무채색 계열을 사용하여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자주 사용되는 패션 용어
- 오버사이즈 (Oversized): 일반적인 사이즈보다 큰 핏의 옷을 말합니다. 편안하고 루즈한 느낌을 주며, 스트리트 패션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 레이어링 (Layering): 여러 겹의 옷을 겹쳐 입는 스타일링 기법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티셔츠 위에 셔츠를 입고, 그 위에 재킷을 더하는 방식입니다.
- 핏 (Fit): 옷이 몸에 맞는 정도를 의미합니다. 타이트, 슬림, 레귤러, 루즈 핏 등 다양한 핏이 있습니다.
- 슬림 핏 (Slim Fit): 몸에 타이트하게 맞는 핏을 말합니다.
- 레귤러 핏 (Regular Fit): 일반적인, 적당히 몸에 맞는 핏을 말합니다.
- 루즈 핏 (Loose Fit): 몸에 여유가 있어 편안한 느낌을 주는 핏입니다.
- 톤온톤 (Tone-on-Tone): 동일한 색상 내에서 명도나 채도를 다르게 하여 스타일링하는 기법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계열의 파스텔 톤을 이용한 스타일링이 여기에 속합니다.
- 애슬레저 (Athleisure):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물고 운동복을 일상에서 편하게 입는 스타일을 말합니다. 레깅스, 스포츠 브라 등을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패션입니다.
- 모노톤 (Monotone): 흰색, 검은색, 회색과 같은 무채색만을 사용한 스타일을 의미합니다. 심플하고 시크한 이미지를 줍니다.
- 바이커 스타일 (Biker Style): 가죽 자켓, 청바지, 부츠 등을 활용한 강인한 이미지의 스타일로, 모터사이클 문화에서 유래했습니다.
- 데님 (Denim): 청바지 소재를 뜻하며, 주로 캐주얼한 스타일에 사용됩니다. 데님 재킷, 데님 팬츠 등이 있습니다.
- 매니시 (Mannish): 남성복에서 영감을 받아 여성들이 입는 스타일을 말합니다. 테일러드 재킷, 셔츠, 바지 정장 등이 포함됩니다.
- 트렌치코트 (Trench Coat): 클래식한 긴 코트 스타일로, 바람막이 역할을 하며 격식 있는 스타일에 자주 사용됩니다.
- 파스텔 톤 (Pastel Tone): 연한 색상으로, 밝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색조를 의미합니다. 핑크, 민트, 라벤더 등의 색상이 포함됩니다.
- 테일러링 (Tailoring): 몸에 맞게 잘 재단된 옷을 의미합니다. 주로 정장 스타일에서 쓰이며, 깔끔하고 정확한 실루엣이 특징입니다.
- 스웨그 (Swag): 힙합 패션에서 파생된 용어로, 자신만의 멋과 개성을 표현하는 자유로운 스타일을 의미합니다.
여기까지 나만의 패션 스타일을 찾는 과정이였습니다.
결국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꾸준히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것이 중요하며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얻는 즐거움도 상당히 큽니다.
자신의 개성과 편안함을 반영하는 스타일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